택배일을 하기위한 예비지식
1. 핸드폰은 필수이다. 택배일 배정과 안내가 문자나, 카톡으로 주고 받는다.
따라서 핸드폰은 매일 충전하여 갖고 다녀야 한다.
2. 핸드폰에 지하철 노선도, 길찾기 엡을 설치 해야한다.
3. 출근, 퇴근은 정해진 시간이 없다.
그러나 오전 9시 전후사무실에서 대기하다가 일을 받는다.
일찍 우는새가 일을 먼저 챙겨간다. 경우에 따라 다르지만 중간 중간 배송일이 끝날시 사무실에 알려줌이 좋다. 그래야 또 다른 배송건을 문자로 받는다.
하루 일이 끝나면 사무실에 배송 완료 되었다고 알려야 한다.
4. 어떤 방식으로 배송하나?
가. 고객한테 배송 주문이 온다. 담당자가 물건을 받을수 있는곳, 배달처, 물품종류 , 요금등을 협의후 택배기사에게 문자나 카톡으로 연결한다.
나. 택배기사는 물건 받을수 있는곳의 위치를 전철 노선도와 주소찾기 엡을 통해 사무실에서 준 정보를 재점검해야 현지에서 헤매지 않는다. 배달처 찾기도 똑같다.
다. 배송처에서는 받았다는 영수증 확인이 필요하다.
필요하면 증빙으로 사진도 찍어둔다. 이후 똑같은데를 다시 갈수 있음으로 나중에 참고하기 위함이고, 분실시 근거를 마련하기도 된다.
5. 주의점
가. 배송할 물건은 항시 가방에 넣어 배송한다. 크기가 있으면 손에 잘들고, 잊어 먹지 않도록 신경을 바짝 써야한다. 깜박 하면 자기가 책임을 져야한다.
나. 어디로 배송해야할지? 기본적으로 사무실에서 안내해주지만, 스스로 길찾기 엡으로 이중 체크를 해서 충분히 인지 해야한다. 그러나 데이터를 쓰게 될경우 잠깐씩 이용하여 요금을 줄여야한다. 마냥 켜 놓으면 폭탄 맞는다.
다.전철 노선도는 어느정도 일하면 금방 숙달된다.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다.
라. 점심시간은 따로 없다. 스스로 밥을 사먹던지, 간편식을 준비하던지 알어서 해야한다.매일 밥을사먹고, 월 계산 해보면 남는것이 없다.
그래도 먹자고 하는 일인데,. .알어서 해야한다.
6. 배송지는 대부분 전철 역에서 10분 내외 거리이다.
이 이상 넘으면 버스를 이용하는데, 그 비용은 별도로 정산한다.
(상기일은 일을 일주일 정도 해보면 자연스럽게 알게 된다.아주 쉽다.)
## 가장 중요한점.
가. 이 택배일은 누가 지적했듯이 월 40만원 이상을 고정으로 가져가기가 쉽지 않다.
그냥 노인네들이 할일없이 파고다공원에서 소일 하기보다는, 운동삼아 다닌다는 개념을 가져야 한다.
오후 일정시간되어 힘들다 생각 되면 사무실에 연락하고 들어가면 된다.
아둥 바둥하지 말라는 이야기다.
나. 아침에 늦게까지 누워있으면 마눌이 "친구들은 산에서 자고 있는데. ."
뜨뜻하게 방안에서 아직도 자고 있다고 쫒아낸다.
이런 노인네들이 선택해 볼만한 일이다. 쫒겨나지 않으려면 스스로 나다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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